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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간호학

[성인간호학] 화상 환자의 간호( 9의법칙, 응급기 )

by 널스용 2021. 2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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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정의

: 열, 화학물질, 전기, 방사선에 의한 조직손상

2. 분류

⑴ 9의 법칙 ( 12세 이상 )

체표면의 비율

- 체표면의 비율

• 머리와 목 : 9%

• 한쪽 팔 : 9%

• 몸체 : 36% ( 앞면 18% + 뒷면 18% )

한쪽 다리 : 18%

생식기 : 1%

 

- 중증화상의 정의

• 2도 이상이면서 체표면적 20% 이상인 경우

• 3도 이상이면서 체표면적 10% 이상인 경우

• 2도 이상 얼굴, 귀, 눈, 손, 발과 회음부위를 포함하는 화상

• 고압전류화상, 중증의 손상이나 호흡기 손상을 동반한 모든 화상

 

- 손상의 정도

• 표재성화상(1도) : 표면의 부분적 화상, 표피손상, 발적 O, 수포 X

• 부분층화상(2도) : 표피 + 다양한 범위의 진피손상, 발적 O, 수포 O, 부종 O, 치유가능

• 전층화상(3도) : 표피 + 진피 + 피하조직까지 손상, 신경말단 손상으로 통증 X, 체온조절불가 피부이식 요구됨

• 전층화상(4도) : 피부전층 + 근육 + 뼈조직 손상, 통증 X, 피부이식 요구됨

 

 

 

 

 

3. 화상의 생리적 변화

응급기 ( 48 ~ 72시간 이내 )

[체액상실단계 - 보통 초기 12시간, 24~36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음] → 위험도 높다 !

항목 기전 결과
세포외액의 이동 • 혈관 → 간질강 화상부위 통증
신장 기능 • 혈압감소, 심박출량의 감소 → 신혈류량 감소 핍뇨
Na + • 신장에서 재흡수
But, 삼출액으로 소실
저나트륨혈증
K + • 조직, 적혈구 세포손상으로 인해 K+ 유리
• 신장기능 감소로 인해 K+ 배출 감소
고칼륨혈증
단백질 •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→ 조직으로 이동, 교질삼투압 감소 저단백혈증
질소 • 조직이화작용, 환부 통한 단백질 소실
•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질소의 소실
음성질소균형
산 - 염기 • 조직관류 저하 → 무산소성 대사증진
• 최종 분해산물의 증가
• 신기능 감소 → 산의 정체, 혈중 중탄산염 소실

대사성산독증

※ 넓은 범위의 피부가 손상될수록 체액부족으로 인한 위험도가 높음

 

[ 이뇨단계 - 체액상실단계에서 안정화 → 체액보상으로 단계 ]

항목 기전 결과
세포외액의 이동 간질강 → 혈관 혈액 희석
신장기능 신혈류량 증가 이뇨현상
Na + 이뇨작용 → 나트륨 손실 저나트륨혈증
K + K+ 이 세포로 이동(이뇨작용으로 손실) 저칼륨혈증
단백질 지속적인 이화작용 → 단백질 소실 저단백혈증
질소 조직이화작용, 단백질 손실, 부동 음성질소균형
산 - 염기 이뇨작용 → 중탄산염 소실
대사산물의 증가 → 산의 축적
대사성 산독증

간호중재

1) 병원 이송전 응급처치

ⓐ 환자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옮김

ⓑ Airway → Breathing → Circulation ( 기도유지 → 호흡유지 → 순환 )

ⓒ 화상 부위 및 옷을 찬물에 재빨리 적시어 식힘

ⓓ 서 있다면 화상과 연기가 얼굴부위 덮치기 때문에 흡입손상의 원인이 됨

ⓔ 상처는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덮고, 연손실 막기 위해 건조한 담요로 덮어줌

    → 얼음 사용할 경우? 갑작스런 혈관수축, 심한 체액이동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사용금지 !!!

ⓕ Chemical burns : 즉시 Irrigation-shower로 계속 세척 ( 20~30분간 실시 )

 

2) 통증경감

: 화상 표면에 공기가 접촉되지 않도록 드레싱 한다!

 

3) 응급실 간호중재

ⓐ 기도확보 후에는 순환유지가 우선순위 ( Why? 화상으로 인해 많은 체액손실이 있으므로 )

ⓑ 유치도뇨관을 삽입하여 소변배설량을 정확하게 확인한다

ⓒ 기관내삽관이 기관절개술보다 선호된다 ( Why? 기도의 부종은 화상 입은 후 며칠 경과되면 완화되기 때문에 )

 

4) 수액공급

ⓐ 심한 화상 입은 후에는 저혈량 쇼크 예방 위해 상해 입은 한 시간 이내에 체액보충 시작

ⓑ 전해질 → 등장액(Lactate Ringer, 생리식염수) or 고장액(염분있는 용액)

ⓒ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와 부종은 첫 8시간 이내에 빠르게 진행

ⓓ 수분손실 - 화상을 입은 후 1시간 이내에 시작 → 4~6시간에 절정에 달하며 48시간에 이르기까지 지속됨

ⓔ 대상자 상태를 사정하여 첫 24시간 안에 요구되는 체액의 양을 계산하여 체액보충

ⓕ 사용되는 수액 : 교질액(Colloids)으로 전혈, 혈장, 혈장보충제가 있음

ⓖ 전해질 : 등장액 or 고장액 사용

ⓗ 화상 후 12시간 지나고부터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감소되므로

    신선동결혈장(Fresh frozen plasma), 알부민, 덱스트란 같은 교질액 공급

ⓘ 소변배설량이 시간당 30mL/hr 이하이면 수액공급이 불충분함을 의미

 

5) 체온유지

: 주위환경은 평상시보다 더 따뜻하게 유지, 열램프, 보온등 사용해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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